스포츠의 가을
쿠루린, 볼더링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야기
다치카와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쿠루린이 이즈미 시민체육관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에는 수영장, 헬스장, 볼더링(bouldering) 등의 시설도 있어
다치카와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즈미 시민체육관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깨끗한 시설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쿠루린, 꼭 해보고 싶었던 볼더링에 첫 도전.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힘내~! 쿠루린.
이런~, 쿠루린에게 처음부터 뜻밖의 장애물이!?
아니면, 평소의 운동 부족 탓일까요?
우선은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볼까요?
정신을 차리고 다양한 운동기구에 도전해봅니다.
신나게 땀을 흘리고 조금은 날씬해졌나요?
다치카와시 이즈미 시민체육관
다치카와시 이즈미쵸 786-11
전화 042-536-6711
운영시간 9:00~23:00
휴관일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는 다음날 평일에 휴관함)
연말연시 (12월29일~1월3일), 기타 시설 점검 및 보수 등으로 임시 휴관할 수 있음
http://www.tama-spo.com/izumi/index.html
예술의 가을!
예술작품과 함께 셀카를 찍는 이야기
역전 재개발로 1994년 10월에 탄생한 파레 다치카와(FARET TACHIKAWA).
36개국, 92명의 아티스트들의 109점의 작품 중에서
쿠루린이 선정한 작품과 함께 한 컷 찍어 보았어요.
쿠루린이 파레 다치카와 아트의 강렬함에 반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수장(首長)들의 조형물을 전시한 모습에서
예술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네요.
선데이 잭 아크판(Sunday Jack Akpan)의 작품
오브제 이방인(strangers).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의 작품 “대화(The Conversation)”.
앉아서 감상하고 싶지만 뱀과 눈이 마주쳤어요.
쿠루린, 무섭지 않니?
키가 큰 쿠루린보다 더 큰 화분이네요!
장 피에르 레이노(Jean Pierre Raynaud)의 작품
“오픈 카페 테라스(open café)”
어머~, 왠지 쿠루린이 커진 것 같은데?
이것이 착시현상! 실은 오브제가 더 커요.
촬영 방법에 따라 마술을 부린 듯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독서의 계절
쿠루린, 문학책에 도전하는 이야기
다치카와에는 많은 도서관이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고,
만화 파크(MANGA Park) 등도 있어 마음껏 독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에서 가까운 중앙도서관에서
쿠루린이 지식을 쌓기 위해 두꺼운~ 책에 도전!
쿠루린이 중앙도서관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무려 52만점의 자료를 소장!
시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입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좀 어려운 책에 도전해 볼 생각인 것 같네요.
어머~,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 걸까요?
쿠루린이 졸린 것 같네요.
쿠루린, 무리하지 말아요!
자신에게 맞는 그림책을 읽기로 한 것 같네요.
중앙도서관에는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 있어요.
좋아하는 책을 정독하고,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어요.
미식의 가을
쿠루린, 눈까지 즐거운 요리를 만끽하는 이야기
알고 계신 것처럼 다치카와에는 맛집이 많이 있어요.
번잡한 역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철판구이 가게 센쥬(千珠)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쿠루린, 벌써부터 맛있는 고기가 기대되지 않니?
쿠루린, 센쥬(千珠)에 오신 걸 환영해요~
쿠루린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양이네요.
큰 고기덩어리를 보고 깜짝 놀라는 쿠루린!
퐈이어~!
우와~, 거대한 불꽃에 그만 뒤로 물러나는 쿠루린.
완~성!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한 안심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쿠루린도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