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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 북극에서 어떤 관측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설입니다. 남극의 진짜 얼음과 운석을 만져보는 등, 다른 곳에서는 불가능한 체험이 가능. 진짜를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과제인 자유연구에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재난시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익히기 위한 체험형 학습 시설입니다. 재난방지교육 소형극장과 지진체험실에서 아찔한 경험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배워보아요. 퀴즈와 게임코너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쿠루린이 국립극지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자, 어떤 체험이 쿠루린을 기다리고 있는지 많이 기대되는데요♪ 볼거리는 건물 내부만이 아닙니다. 쿠루린이 카라후토견(*사할린 품종의 큰 개) 동상과 함께 포토타임, 김~치!
건물에 들어서면 남극의 전체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남극에서는 대체 어떤 연구를 하고 있을까요? 쿠루린도 호기심이 많아지네요.
남극에서 살고있는 동물들의 귀중한 박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웨델 바다표범입니다. 어른 바다표범의 경우 신장은 약 3m, 체중은 400kg에 가깝다고 하네요. 쿠루린도 그 모습에 압도되어 깜짝 놀라네요. 펭귄이랑 북극여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석코너에서는 남극 운석을 실제로 만져볼 수 있습니다. 쿠루린도 아주 먼 곳에서 온 운석에서 뭔가 느끼고 있을까요? 남극의 얼음을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남극과 북극에서 촬영한 오로라의 모습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편히 앉아 오로라를 체험할 수 있어요. 오로라의 모양과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주소: 다치카와시 미도리쵸 10-3 TEL:042-512-0910 개관시간: 10:00~17:00(마지막 입장시간 16:30)
휴관일: 일요일・월요일・공휴일・여름휴가・연말연시 입관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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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카와 방재관에 온 쿠루린. 자, 여기는 어떤 체험이 쿠루린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곳은 지진체험실. 실제 지진과 똑같은 흔들림이 쿠루린을 덮칩니다! 위기에 처한 쿠루린! 갑작스런 지진에도 당황하지 않기 위해 지녀야 할 평소의 마음가짐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행동을 배웁니다.
이곳은 연기체험실. 쿠루린이 긴장한 것 같네요. 건물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마시지 않고 피난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실입니다. 연기의 특성과 무서움에 대해 배우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마음가짐을 배워보아요.
응급구조훈련실.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한 올바른 응급처치를 배우는 공간. 마네킹을 이용한AED(자동제세동기) 조작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
사고에 대비한 올바른 응급처치를 배우는 공간. 마네킹을 이용한AED(자동제세동기) 조작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
쿠루린도 도전해 보았어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체험가능.
작은 소방차로 소방관 기분을 내볼 수도 있습니다. 쿠루린도 소방관이 된 것처럼 소방차 앞에 서 보네요.
주소: 다치카와시 이즈미쵸 1156-1 TEL:042-521-1119 개관시간: 9:00~17:00
휴관일: 매주 목요일・셋째 주 금요일(휴관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익일 평일에 휴관함) 연말연시12월28일~1월4일
※체험코너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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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가와조스이(玉川上水)를 따라 만들어진 상수(*上水: 물의 종류 중 하나, 주로 음료용으로 쓰이는 깨끗한 물). 1654년에 완성되어 오랫동안 에도(江戸)의 번영을 지켜왔습니다. 2003년 8월에 국가 지정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다마가와조스이 옆의 신록으로 우거진 작은 길은 아스팔트와는 비교할 수 없이 시원합니다. 음이온을 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좋겠죠.
이츠카이치카이도(五日市街道)의 북쪽인 헤이세이신도(平成新道)에 위치한 전통 민가. 야외박물관 내로 옮겨 복원된 다치카와시 지정 문화재인 “고바야시댁 주택(小林家住宅)”과 “스자키댁 도조(須﨑家内蔵)”(*도조: 일본 전통 건축양식 중 하나, 회반죽 등을 바른 토벽으로 지은 창고건물) 등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고바야시댁 주택은 에도시대 말기에 지어진 초가집. 당시의 도구 및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1층만 자유롭게 견학 가능. 툇마루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와 바람소리를 느끼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일부 보수공사 중
다마 모노레일의 시바사키(柴崎)체육관역에서 가깝다. “생물”, ”놀이”, ”휴식”, ”산책”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서로 다른 정취와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생생물과 물새도 많아 물가 산책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놀이” 구역에는 연못과 수상정자가 있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날에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습니다.
다치카와시 하고로모쵸(羽衣町) 남단에 위치한 녹지. 다치카와 단구애(*段丘崖: 하천의 안쪽이나 하류의 유로를 따라 형성된 계단상의 지형으로, 전면의 가파른 부분)에서 솟아나오는 풍부한 물을 근원으로 하는 길이 약 1.3km의 야가와를 중심으로 펼쳐진 녹지입니다.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수초인 “긴흑삼릉”이 무성하고, 초여름에는 귀여운 흰 꽃이 핍니다. 미국 가재와 하루살이 등의 수생생물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좋아하는 영화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겠죠. 타이밍이 맞으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영화를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도 가득. 조금은 사치스런 피서법도 즐겨보세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동네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빵집. 식빵 반죽으로 만든 빵 사이에 다카나시유업(タカナシ乳業)의 맛있는 바나나아이스크림을 넣었습니다. 딸기 시럽을 곁들였습니다. 더위도 식힐 겸 잠시 들렸다 가고 싶어지네요.
다치카와에는 다양한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원함을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수가 많이 있어요. 각자의 개성에 맞는 시원함을 찾아서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최고급 마쓰자카규(松坂牛)와 주방장이 엄선한 고기를 스테이크나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의 인기메뉴는 규탄(*牛タン: 우설)샤부샤부입니다. 식후에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인기디저트인 흑설탕 시럽을 뿌린 기나코 아이스크림(きな粉アイス)은 어떠세요?
1956년에 창업한 전통 화과자점의 차갑게, 부드럽게 넘어가는 여름에 딱 맞는 벚나무 잎에 싼 미즈요캉! (*水ようかん: 일반 양갱보다 묽은 양갱)
설탕, 팥, 한천 등 심플한 재료로 만들어 낸 일본식 고급 디저트입니다. 차가운 차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1980년에 창업한 다치카와의 전통 양과자점이 바로 이곳! 30종류 이상의 다양한 케익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쿠키 종류도 다양해 선물로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과일 젤리 안에 궁합이 좋은 과육을 추가한 차게 먹는 디저트를 추천합니다!
바로 위에 모노레일이 달리고 있는 산산로드(サンサンロード) 산책길에 위치한 카운터 좌석 밖에 없는 바(bar)같은 카페입니다. 얼음조각이 가득한 됫박모양의 검정 사각용기 안에 얼린 커피 얼음이 들어있는 아이스커피와 함께 차가운 미즈요캉이나 고마푸딩도 잘 어울립니다.
저녁 때까지 참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낮에도 맛있는 안주와 함께 가볍게 한잔하기에 안성맞춤인 가게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야외 테라스에서 마시는 맥주도 역시 멋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