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바쿠바쿠(bakery＆Café BAKUBAKU)

돌화덕으로 갓 구운 피자가 일품!

2016년에 리뉴얼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넓은 테라스석에서 여유롭게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치카와 복지작업소(*장애인과 보호자 등으로 구성되어 공동으로 운영되는 작업장)가 운영하는 빵집으로, 하루에 10명 정도가 가게 직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식사대용 빵부터 달콤한 데니쉬 종류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석은 애견동반도 가능. 자연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조용한 곳이라 갓 구운 빵을 먹으면서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맛있는 빵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30~40종류의 다양한 빵들. 우측 유리 너머로 보이는 화려한 돌화덕으로 피자를 굽습니다.

주문 후, 약10분이 지나면 갓 구운 뜨거운 피자가 완성!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맛의 비결은 데리야끼 소스! 몸에 좋은 두부 햄버거 250엔. 메이플 슈거 크림치즈 140 엔 (모두 세금포함).

좌측부터 사토 미호(佐藤美帆) 씨, 야마구치 모모코(山口ももこ) 씨, 가네코 쇼이치(金子翔一) 씨, 미네기시 다이키(峯岸大輝) 씨. 야마구치 씨는 복지작업소 분들을 도와주는 직원으로 이 가게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다치카와 복지작업소의 이용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빵집.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야마구치 씨.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계절에 따라 다른 메뉴를 선보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하네요. “지역축제와 행사에 작업소를 이용하는 분들과 함께 판매대를 열어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요.” 타이밍이 좋으면 저녁에도 갓 구운 빵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앞으로는 이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