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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물판서비스업부문 그랑프리 수상
“치즈왕국”이라는 이름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본 적이 있는 분도 많을 겁니다. 전세계에서 엄선된 치즈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치즈왕국의 카페가 다치카와시에 있다는 걸 아시나요? 한 달에 한 번뿐인 치즈뷔페가 가장 인기라고. 그 유명한 치즈들을 맛보기 위해 찾아가보았습니다.
탁 트인 높은 천장과 넓은 실내가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히사다 유미코(久田由美子) 씨는 “치즈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죠”라며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3종류의 치즈, 햄과 계절과일을 곁들인 치즈왕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런치가 1,500엔 (세금포함).
쇼케이스에는 가게에서 추천하는 치즈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홀로 수입해 주문 받은 양만큼 잘라서 판매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신선하고 맛있는 치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야외 테라스석.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와인과 함께 치즈를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치즈는 특별히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의 선물인 치즈를 매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치즈를 즐겼으면 하는 오너의 바람이 담겨 있네요. 최근 발효식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발효식품하면 치즈가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죠. 유산균은 진공상태가 되면 숙성이 멈춰 버리기 때문에, 거래처인 부르고뉴 지방의 생산자를 통해 홀(whole)로 주문합니다. 공기와 접촉하면 숙성이 빨라져 주문을 받은 후에 잘라서 판매합니다. 그래서 치즈왕국의 치즈가 더 특별한 거죠. 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이미 숙성이 멈춰 있어 그 맛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매월 11일에 개최되는 치즈뷔페도 인기입니다. 치즈왕국에서 본고장의 치즈 맛을 즐겨보세요!
| 상점명 | 살롱 드 떼∙치즈왕국(サロン・ド・テ・チーズ王国) |
|---|---|
| 주소 | 다치카와시 사카에쵸 4-16-1 |
| 영업시간 | 10:00-19:00 점심 영업시간11:00～14:00 카페 영업시간14:30～17:00 |
| 정기휴일 | 화요일 (기타 임시휴일 있음) |
| 전화번호 | 042-513-4101 |
| 웹사이트 | http://www.cheese-oukoku.co.j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