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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소개
立川アワード受賞 2023년 개성 넘치는 가게 (음식업 부문 )

겐시야키 마루히데

일본 요리

고대부터 전해지는 장인 기술 「겐시야키」를 체험할 수 있는 선술집

다치카와역 북쪽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번화가 속에 좀 색다른 선술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왔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일본 고대부터 내려오는 장인 기술인「 겐시야키(原始焼)」」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요리일까요? 엄선된 식재료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12자리가 있는 오픈 키친 카운트석은 안락한 소파 타입. 특별히 주문 제작한 화로 구이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점잖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쪽이 겐시야키 모습. 숯불과 구이재료 사이의 불 세기를 조절하는 기술입니다. 천천히 불을 피우기 때문에 가스 조리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촉촉함. 생선 기름이 숯불에 떨어지지 않아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훈연되지 않은 신선함 그대로의 감칠맛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세요. 정말 호화롭고 숨은 깊은 맛 식탁! 왼쪽 위부터 황돔 겐시야키 1.320엔, 모둠회 2인분 1.980엔, 큰 정어리 겐시야키418엔, 새송이 버섯, 가지, 참마 겐시야키 각 418엔 ( 세금 포함)

연회도 가능한 개인실도 완비. 히다( 飛騨 *기후현에 있는 시) 옛 민가의 낡은 자재를 이용하는 것 이외에 대들보는 나라(奈良)에서 주문해서 들여오고 벽지는 일본 전통 종이를 한 장씩 손으로 붙이는 등 옛 민가 풍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겐시야키 마루히데(原始焼 まる秀)를 포함해 10개이상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이사 고토 노후토(後藤信人)씨, 점장인 하타무라 쇼타(畑村将太)씨

 

「무슨 일이든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은 가게가 오픈한 것은 2013년. 제철 식재료에 고집하며 매일 재료가 바뀌는 생선은 도요스(豊洲 *동경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직송 외에도 하치오지 (八王子)시장에서도 들여오고 있습니다. 직접 운전을 해 시장에 간다는 고토 씨는 다치카와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창업해서 지역 활성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고 합니다. 컨셉은 다르지만 꼬치구이 등 숯불구이 요리 노하우를 이어받은 점포를 연이어 오픈. 그 가게들을 경영하는 한편 상점가의 활동이나 로타리 클럽의 봉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바쁜 걸 알 수 있지만… 「우리 회사는 전력을 다해 일하고 전력을 다해 노는 것이 모토 입니다」라고 하는 고토씨. 사원 여행으로 해외에 가기도 하고 스탭들과 캠프하러 가는 등 정말 활동적입니다. 회사 경영은 기쁨과 고난이 반반이라고 하는데 「스탭들의 성장이나 성공이 무엇보다 큰 기쁨」이라고 빙그레 웃는 고토(後藤) 씨. 사장 본인이 한명씩 한명씩 아르바이트 연수를 하고 있다면서 미래로 이어지는 일에 대한 자세를 전하는 모습은 마치 「아버지」와 같았습니다. 다방면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그릇이 크신 분으로 그야말로 「아주 뛰어나다 」 그 자체를 실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게재시의 것입니다. (2024년 2월 게재)

상점 기본정보

상점명 겐시야키 마루히데
주소 다치카와시 아케보노쵸2-22-23기무라빌딩B1F
영업시간 16:00~23:00(마지막 주문: 22:00)
정기휴일 일요일
전화번호 042-512-8426
웹사이트 https://maruhide.ows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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