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즌 다치카와점(HORIZON 立川店)

개성있는 아이템이 두루 잘 갖추어진 액세서리샵

다치카와역 남쪽 출구에서 걸으면 바로 위치한 실버, 스테인리스, 유기, 비드 액세서리, 인디언주얼리, 천연석, 레저 아이템 등을 다수 취급하는 유니크한 가게가 있습니다.
멋을 낼 줄 아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뿐아니라 오랜 세월 다니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려고 방문했습니다.

이 가게가 있는 스즈란 거리(은방울꽃)에서도 한층 더 눈길을 끄는 우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외관. 좋은 향기에 끌려서 일단 들어감.

가게 안에는 빽빽히 액세서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천장에 메달려 있는 드림케쳐도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네요.

비드 파트를 조합해 만드는 오리지널 액세서리. 목걸이나 팔찌 등,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센스와 개성이 돋보이는 겹침으로 저절로 시선이 꽃힌다. 터키석이 코디 전체를 잘 마무리해 멋지네요.

왼쪽부터 다치카와 출신인 대표 이사 기노시타 히데요시(木下秀義)씨. 스탭(총괄 메니저)인 나카 타쿠야 (中拓也) 씨.

2001년 가게 오픈 이래 20년 이상 다치카와 남쪽 출구 대로변 가게로서 지역 발전 조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인스타 그램으로 매일 정보 발신하는 등, 늘 가게나 상품의 매력을 소개하는 노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최근에는 유명한 TikToker가 고교생 때 좋아했던 가게라고 소개해서 새로운 손님들이 늘어나거나 해외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아졌다고 하는 호라인존(HORIZON).
당시 10대였던 세대가 어른이 되어 지금은 10대가 된 아이들과 같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손님들과 대화를 통해 그분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분위기를 끌어내어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꼭 한번 구경하러 와 주시면 분명히 좋아하는 것이 발견된다고 생각해요 」라고 하는 기노시타 (木下)씨.
그 접객 스타일이 다니고 싶어지는 비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버나 가죽 아이템은 오랫동안 애용될 정도로 그 나름 멋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구입하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무료로 유지 보수를 받을 수 있는 것도 기쁜 서비스군요.
「오랫동안 가게를 해 알려지는 것은 기쁜 일. 앞으로도 팔아서 좋고, 사서 좋고, 세상 좋고, 삼방 좋음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공헌하면서 노력해 나가고 싶네요」 라고 말하는 야스다 (安田)씨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게재시의 것입니다. (2024년 2월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