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과 소시지를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가게. 선물로 받은 분이 팬이 되어 직접 가게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본고장 독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회적인 장식이 눈길을 끄는 간판. 독일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바삭하고 고소한 크로와상. 베이컨을 넣어서 먹어도 좋아요.
1개 138엔 (세금포함)
인기상품만을 모아보았습니다. 오른쪽 위부터 베이컨, 빨간색과 녹색 피망으로 장식한 파프리카리오나, 푸짐한 닭고기와 피클을 콩소메로 굳힌 치킨 아스픽 등. 한 번 드셔보면 푹 빠지게 되는 맛이라네요.
대표이사 마츠자와 타다츠이치(松澤達市) 씨. 소시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식육장인협의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파스트라미(*양념한 소고기를 훈제하여 차게 식힌 고기) 부드러운 식감.
후추의 매운맛과 쇠고기 단맛의 콤비가 절묘함.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추천합니다.
2005년 10월에 창업한 가게로, 지금은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높아져 단골고객도 많습니다.
“냉동이나 수입원료 등은 쓰지 않고, 모두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자재에 남다른 고집이 있어 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오너. 향신료는 모두 독일에서 수입해 본고장의 맛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법률이 엄격해 햄과 소시지의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너는 독일 바이에리쉬(Bayerisc)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육학교에서 햄과 소시지의 정수를 배우고, 많은 기술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제호프공방에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도 많이 있습니다.
“한번 드셔보면 그 차이를 아실 겁니다.” 오너는 자신 있게 말합니다. 지금은 임대한 가게지만, 언젠가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상점명 | 제호프공방(ゼーホフ工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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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다치카와시 사이와이쵸 4-59-4 산요하이츠 103 |
영업시간 | 10:00~19:00 |
정기휴일 | 수요일 |
전화번호 | 042-535-5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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