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가게에 도착할 때까지 철저한 온도관리를 고집하는 주류판매점. 맛있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라는 입소문을 듣고, 상품구색과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적색 벽돌로 마감한 외관. “에스포아(ESPOA)”는 생산자를 알 수 있는 와인 등을 현지에서 매입하여 직수입하는 회사입니다.
가게의 추천 와인에는 각각의 상품설명과 생산자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와인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 실내는 항상 20℃ 이하로 설정. 수입할 때에도 냉동컨테이너(Reefer container)로 15℃를 유지하기 때문에 같은 와인이라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과 완전히 맛이 다르다고.
오기노 히로유키(荻野博之) 씨와 부인 유코 씨. 오기노 씨는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 와인 어드바이저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습니다.
가게의 추천 와인. 프랑스 와인 라르죨 블랑(Domaine de L’Arjolle) 1,620 엔(세금포함). 프랑스 와인 뀌베 파숑(Cuvée Passion) 2,160엔(세금포함)
원래는 꽤 많은 종류를 취급했는데, 와인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지금은 와인 중심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인스쿨에 다녔을 때 소개를 받아 에스포아 그룹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지방에서 가족이 경영하는 와이너리(Winery *포도주 양조장)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유명해도 일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맛을 전하고 싶어 와인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한 1997년이 저에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대회에 출전을 거듭하면서, 가게에서 와인교실을 시작한 것도 벌써 16년이 됩니다. “어려운 지식을 배우기 보다는 와인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품질관리와 현지 매입, 와인교실 개최 등 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상점명 | 에스포아 오기노(ESPOA おぎ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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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다치카와시 후지미쵸 4-17-7 |
영업시간 | 10:00~20:00 |
정기휴일 | 화요일 수요일 |
전화번호 | 042-522-4500 |
웹사이트 | http:www.annex-tachikawa.com/ogi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