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도르 (LION D’OR)

인기상품인 카레빵 외에도 웰빙 빵들도 계속 개발 중

다치카와에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 원래 회사원이었던 오너가 프랑스에서 접한 빵 맛에 충격을 받아 빵집을 열었다고 하네요. 입소문을 통해 알아 본 바로는 카레빵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바로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게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가 프랑스 빵을 안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인기 상품인 카레빵은 1개 170엔 (세금포함). 15종류의 향신료를 조합. 무미 무취의 깔끔한 맛으로, 바삭함의 비결은 영양가 높은 면실유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오너인 요코우치(横内)씨. 가게를 오픈한 지 21 년.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만들겠습니다.”

반죽부터 모두 수제로 만드는 피자.

모든 빵은 가게에서 직접 구워 바로 손님에게 제공됩니다.

오너인 요코우치 씨는 원래 물건 만들기가 주특기. 요리뿐만 아니라, 한가할 때 목공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회사원 시절에 프랑스 여행 중에 먹은 프랑스 빵의 맛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빵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바삭하면서도 밀 본연의 맛도 살아있어 잼 같은 것을 바르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이런 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거듭해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지역에서 인기 가게가 되었죠. 인기상품인 카레빵을 사기위해 가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몸에 좋은 웰빙빵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오너. “개점 초기에 30~40대였던 손님들도 이제는 연령이 높아졌습니다. 근처에 큰 병원도 생겨 앞으로는 요양 중에도 먹기 편한 소금을 넣지 않은 빵이나 당분이 적은 빵을 만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직접 고객과 만나면서 빵 만드는 일에 열정을 쏟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