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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소개
立川アワード受賞 2013년 음식업 부문 그랑프리 수상

기쿠마츠야(菊松屋)

이자카야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게
오뎅과 바사시(*말고기 육회)가 맛있습니다.

다치카와역 북쪽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래된 민가풍의 건물. 손 글씨로 “우동”과 “바사시”라고 적힌 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이 가게는 맛은 기본이고 오너의 인품에 매료되어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인기의 비결을 찾아 오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현관에는 감색 노렌(暖簾 *상점에 거는 전통 천)과 손글씨 메뉴가 바람에 펄럭이는 느낌이 좋네요. 요리에 대한 기대감도 저절로 커지네요.

가게 분위기가 어떠세요? 현관에 놓인 갓파(河童 *물 속에 산다는 상상의 동물)는 물론이고, 내부에 진열되어 있는 장식은 가게의 직원이면서 동판(銅板) 조형작가인 아카가와 마사요시(赤川政由)의 제자가 만든 작품이라고. 히다타카야마(飛騨高山)에서 가져온 오래된 목재와 가구를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측 상단부터 바사시 아카미(馬刺し赤身 *말고기 육회 붉은 살) 1,026엔. 마지메 부타노 모츠야키(まじめぶたのもつ焼き *돼지 내장구이) 등 162엔부터. 영계 반 마리 튀김 950엔. 각종 오뎅 97엔부터. (가격은 모두 세금포함).

점장인 무라마츠 코이치(村松功一) 씨. 웃는 얼굴과 맛있는 요리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입구 카운터석 안쪽에는 테이블석도 마련되어 있어 연회 예약도 가능합니다.

“공방을 운영하는 분이나 젊은 예술가 등을 응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나가타 오너. 옛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좋은 인상을 주는 이자카야(居酒屋)를 열고 싶은 마음에서 이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쿠마츠야(菊松屋)”는 조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직원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항상 붐비는 인기 가게라고 합니다. 퇴근길에 들리거나, 여성분들이나 연인들, 근처에서 찾아오는 단골고객까지 다양한 분들이 방문한다고 하네요. 인기 메뉴는 바사시와 관서지방의 맛을 기본으로 한 오뎅, 숯불구이 일품요리, 무사시노(武蔵野) 지역의 유명한 수타 우동 등이 있다고. 그 외에도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약간 어두운 조명에 가게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와 오너의 인품이 인기 비결. 한번 찾으면 단골손님이 되어 버리는 것도 납득이 가네요.

※ 2017년 10월, 다치카와역 북쪽 출구에 기쿠마츠 식당(菊松食堂)을 오픈합니다.

상점 기본정보

상점명 기쿠마츠야(菊松屋)
주소 다치카와시 다카마츠쵸2-1-23
영업시간 [평일]17:00~24:00
[일요일∙공휴일]17:00~23:30
정기휴일 부정기휴일
전화번호 042-526-7583
웹사이트 http://www.kikumatsu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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