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카와역 남쪽, 신오쿠타마가도(新奥多摩街道)를 따라 색다른 주택 쇼룸이 있다고 해서 왔어요. 뭐든지 한 걸음만 내딛으면 그림책 세계에 빠져들어간 기분이 든다고. 도대체 어떤 곳일까요? 대표님께 말씀을 들으러 왔어요.
신축 주택이나 리노베이션, 점포 디자인을 다루는 키토리(kitor)의 쇼룸. 형형색색 유리를 넣은 모자이크 창문에 따뜻한 나무 문 등, 언뜻 보면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모습이에요.
안에 들어서자, 웃는 얼굴로 맞이해 준 것은 대표인 야마가미 이치로(山上一郎)씨. 들어가자마자 있는 세련된 바 카운터에 놀라니까 「미팅용으로 만들었는데 점심에는 직원 식당이에요」라는데 부러워라!
메인 플로어 2층은 중앙에 큰 테이블이 놓여져 미팅할 때도 쓰는 장소. 「모든 층의 가구도 바닥도 벽도 시공 견본이니까 아무데나 보고 만져 보세요」라는 말 대로 주방에 서재에도 볼 거리가 가득! 참고로 2층은 2024년 드라마 「라이온의 은신처」 촬영지가 되기도 했어요.
아트를 접목한 공간 만들기도 키토리(kitor)가 잘하는 분야. 거기에서 파생되어 그림책 제작도 하고 있어요. 그램책 『나는 선물』은 2024년 12월에 다치카와 씨어터 프로젝트 무대 작품으로 상연되었어요.
옥상에는 중동풍 공간도. 「여기 있으면 보통 이야기를 하다가 장대한 꿈 이야기로 되어 버려요」라는 말도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지 곳이에요.
여기서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쇼룸은 2016년 7월 오픈. 그 원점은 야마가미 씨가 가구 장인의 길을 선택한 30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가구를 만들면서 주방도 만들고 벽까지도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결국은 주택이나 점포를 만들게 되었어요. 쇼룸은 가구에서 벽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담고 있다고 했어요.
고객 대부분이 키토키(kitor)가 직접 지은 건물에 이끌려, 입소문을 타고 방문한다고 해요. 미팅을 통해 협의를 거듭하면서 의뢰자 마음에 있는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야마가미 씨에게 있어서 즐거움이라고.
「70대로 혼자 사시는 어머님 댁을 딸이 의뢰를 했어요. 요청은 외롭지 않게 사람들이 오는 집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 응접실을 넓힌다고 해서 손님이 많이 오는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머니가 요리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1층에 작은 가게를 만들고 주 2일만 여는 삼각김밥 가게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죠. 최종적으로 따님이 학교 선생님들 그만두고 거기서 카페를 시작한다고 하는 예상 외의 전개가 되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모이는 지역 커뮤니티 카페처럼 되어 있어요」라고 어디에도 없는 에피소드도.
야마가미 씨가 내세우는 「꿈을 꾸면서 살 수 있는 집」을 구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전망을 묻자「골목 하나라도 되니까 멋진 거리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에요. 카페와 서점, 예술가의 작업실, 사무실과 주택이 뒤섞여 항상 사람들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거리. 에도시대의 연립 주택이라고 할까, 살 수 있는 디즈니랜드, 그런 느낌일까」라고 웃는 야마가미 씨. 그림이 되는 공간을 만드는 사람은 장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쇼룸은 예약제입니다. 웹사이트를 봐 주세요.
※기사의 내용은 게재시의 것입니다 (2025년 2월 게재)
상점명 | 키토리(kit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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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니시키쵸 5-15-26 |
영업시간 | 10:00~18:00 |
정기휴일 | 연중 무휴(예약제) |
전화번호 | 042-527-2601 |
웹사이트 | https://kitori.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