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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소개
立川アワード受賞 2008년 시니세(老舗)부문 수상

미카미 가쓰오부시 가게(三上鰹節店)

가다랑어포∙건어물∙축하용품

신선하고 맛 좋은 가다랑어포 가게입니다

1934년에 창업한 전통을 자랑하는 시니세(老舗 *가업을 이어오는 가게)입니다. 당일 아침에 깎아 낸 가쓰오부시(鰹節 *가다랑어포) 만을 판매. 신선한 맛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죠. 주먹밥을 만들 때 좋은 얇게 썬 가다랑어포를 산 적이 있지만, 슈퍼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미가 좋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사진에서도 가다랑어포의 좋은 향기가 느껴지네요.사진의 제품은 국 등에 적합한
하나가쓰오(*가다랑어포를 잘고 얇게 썬 것). 100g 488엔 (세금포함)

전통의 기품이 느껴지는 기와지붕의 가게모습. 나무간판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네요. 1989년에 지금의 빌딩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가다랑어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된장국에 제격인 소다가쓰오(宗田鰹). 자주 애용하는 하나가쓰오, 나물무침이나 주먹밥에 적합한 가쓰오부시 가루 등도 있습니다.

한 걸음만 가게로 들어서면 가다랑어포의 좋은 향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가다랑어포뿐만 아니라, 다시마 등의 건어물과 밥에 뿌려 먹는 후리카케 등도 풍부. 선물용 세트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오너는 미카미 야스코(三上康子) 씨. 지난해부터 3대 째 가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할아버지가 지바현(千葉県) 가쓰우라시(勝浦市)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다치카와로 이사와 1934년에 가게를 오픈.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아침 깎아 낸 가다랑어포를 판매한다는 것. 미카미 씨는 “아마 산다마(三多摩 *서다마∙남다마∙북다마) 지역에서 매일 깎아 낸 가다랑어포를 판매하는 곳은 우리 가게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가다랑어는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枕崎)의 것을, 宗田鰹(소다가쓰오)는 고치현 토사시미즈(土佐清水)의 것을, 고등어는 시즈오카현 야이즈(焼津)의 것을 사용. 바로 깎아 낸 것이라 더욱 맛있습니다. “모두 국내산에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맛과 신선함은 한 입에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화식(일식) 무형문화유산이 되고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다랑어포. 다시(*가다랑어포를 우린 국물)를 이용한 요리에 대해서 물으러 오는 젊은 여성손님도 많아졌다고 하네요. 여직원이 많아 요리에 관한 상담 등도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상점 기본정보

상점명 미카미 가쓰오부시 가게(三上鰹節店)
주소 다치카와시 아게보노쵸 2-8-30 미카미빌딩 1F
영업시간 9:00~19:00
정기휴일 월요일
전화번호 042-522-3259
웹사이트 http://m-katsuo.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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