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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소개
立川アワード受賞 2009년 물판서비스업(物販サービス業 *도∙소매업, 음식점) 부문 그랑프리 수상

가미쇼우 미야비(紙匠 雅)

화지(和紙)∙서예용품

전국에서 수집한 귀중한 화지에 마음이 설렙니다.

다치카와역 남쪽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화지(和紙 *일본 전통 종이)와 서예용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전국에서 엄선된 화지가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화지는 물론, 편지지와 엽서, 세뱃돈 봉투, 종이접기용 종이 등 종류도 다양. 보는 것만으로도 여러 아이디어가 솟아날 것 같네요.

가게의 오너인 요시다 노리오(吉田德雄) 씨. 화지 생산지를 찾아가 직접 고른 특별한 종이들을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등산이 취미인 요시다 씨는 다카오산(高尾山)에서 서예를 하거나, 후지산을 배경으로 서예를 하는 산 정상에서의 서예 등, 화지로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들임이 아름다운 화지. 소메보카시(染めぼかし *그라데이션 염색) 화지 등은 지기리에(*손으로 잘게 찢은 화지를 바탕종이에 붙여 만든 그림)나 기리에(칼이나 가위로 자른 화지를 바탕종이에 붙여 만든 그림)에 사용되는 등, 용도는 아이디어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화지로 넘쳐나는 가게가 인상적입니다. 천장에도 화지가 매달려 있습니다. 화지를 이용한 작고 귀여운 상품도 다양하게 구비. 편지 쓰기를 좋아하는 분께도 추천하고 싶은 가게입니다.

가게의 외관모습. 화지와 산을 사랑하는 요시다 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문득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편리한 미니사이즈 편지지가 인기 급상승 중.
계산대 앞에 다양한 종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소에부미 편지지1세트 324엔 (세금포함).

“화지는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규칙은 없어요”라고 말하는 요시다 씨. 화지를 가게에 진열하는 것에서 시작했는데, 직접 생산지를 찾아가 화지를 만드는 장인과 만나면서 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전국 각지의 화지 생산지에서 수집한 엄선된 멋진 화지가 진열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렙니다.
종이라는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인테리어에 사용하거나, 창문에 붙이거나, 식탁보로 쓰거나, 전등갓으로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밤에 다카오산에 올라 어둠속에서 하는 서예나 산 정상에서의 서예 등, 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시도도 가능합니다. 또한 비정기적으로 화지를 만드는 장인을 초빙해 화지 만드는 교실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방문하면 분명 무언가 해보고 싶어질 거예요.

상점 기본정보

상점명 가미쇼우 미야비(紙匠 雅)
주소 다치카와시 시바사키쵸 2-2-19 가토빌딩 1F
영업시간 10:00~18:00
정기휴일 첫째 주 일요일・매월 10 일, 20 일, 30 일 ・추석・연말연시
전화번호 042-548-1388
웹사이트 http://kamisho-miyab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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